안양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헨델의 메시아를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일헌 성악가와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연말에 자주 듣게 되는 레퍼토리로 총3부의 53곡으로 구성된다. 그 중 2부 마지막곡인 할렐루야의 합창이 특히 유명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격조 있는 공연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띄울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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