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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아킨우미 아데시나(現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와리스 디리(할례 철폐 인권운동가, 슈퍼 모델) 공동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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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아킨우미 아데시나(現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와리스 디리(할례 철폐 인권운동가, 슈퍼 모델) 공동 수상 영예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2.10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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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 개최, 100여개국 전.현직 정상
국내외 VIP 등 각계각층 인사 1000여명 참석 성황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제3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는 공동수상으로 아킨우미 아데시나 박사(59.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와 와리스 디리 여사(54. 할례 철폐 인권운동가)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 달러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와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메달과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해외 전.현직 대통령 및 총리 10여 명, 아프리카 VIP 및 사업가 20명, 해외 전.현직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 등 국제적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관계, 학계, 재계, 언론계, 종교계를 대표하는 모두 10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사를 맡은 케네스 M. 퀸 세계식량상재단 회장은“두 수상자는‘아프리카의 인권과 개발 증진’에 초점을 맞춘 선학평화상의 미래 평화 아젠다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일식 위원장은“선학평화상은‘전 인류 한 가족’이라는 평화비전을 토대로 제정된 상으로, 제3회 시상에서는 인류 공동의 운명을 위한 미래 평화 아젠다로‘아프리카의 인권과 개발’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선학평화상은 100만 달러(한화 11억원 상당)의 시상금과 함께 수여되며, 미래세대의 평화와 복지에 현격히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된다. 본 상은 문선명.한학자 두 분 총재의‘전 인류 한 가족’평화비전을 토대로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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