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15일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정환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사업 관계자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 중 하나인 어우러지 클럽의 건강체조 공연으로 시작해, 전년도 사업 추진 동영상 시청, 2018년 사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동부지사에서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