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오는 26일까지 청년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식품기업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공모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품가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식품가공기업의 시제품 등 생산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자격으로는 대전에 사업장을 둔 공익적 목적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사업기간이 12월까지다.
총 사업비는 인건비·프로그램 사업비를 포함해 2억 4300만 원이고 보조사업자는 사업참여자 모집부터 지원사업까지 전반적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보조사업자 선정에 참여기관은 보조사업 신청서과 사업참여자 모집부터 교육, 홍보, 창업지원 가공식품의 시제품 개발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서을 작성해 제출하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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