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최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사업과 서천군 수화 통역센터 운영현장을 방문해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동행 현장즉답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정책동행 현장즉답은 서천군 전략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3회 추진한 정책으로 그동안 노 군수는 관내주요 사업장을 찾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방향을 결정해왔다.
이날 첫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예비사회적기업 서천식품은 고령층 종사자 9명이 종사하며 내년도 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농수산물을 선별 유통, 판매하는 업체이다.
노 군수는 이곳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고령층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생생한 현장여건을 파악했다.
이어 서천군 수화통역센터 운영현황청취는 물론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노 군수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내년부터 농아인 쉼터설치등 수화통역센터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하고 수화교육, 체육 활동,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아인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