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대진)는 19일 ‘창의문화도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팔공산 에코파크 오토캠핑장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결과 보고 후, 지정과제인 근현대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해 과제 토론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창의문화도시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도 논의했다.
경산시는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1월,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사업 선점을 위해 ‘경산발전 10대전략’을 수립한 바 있으며, 그중 자연, 문화,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창의문화도시’를 기획, 13개 주요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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