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시민의 생활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간 중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에 따라 12일 박덕순 부시장을 주재로, 주택·건축·허가민원1·안전정책과장, 건축 및 토목 분야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동탄2택지 C11블록 ‘동탄역 롯데캐슬 주택건설현장’과 신동 707번지 일원 ‘동탄물류단지 C블럭 공사장’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안전취약시설 내 건축·토목분야 시설물 이상 유무,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 점검 및 미흡 시설에 대한 방향 컨설팅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이어 13일에도 남양읍 남양리 일원 남양성모성지 종교시설 건축현장과 남양리 347의21 성원빌라 옹벽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