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도의회 3층 민주당 대표실에서 종합상황실 현판제막식을 갖고, 제332회 정례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38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도민 제보 및 내부고발 접수 후 해당 상임위와 정보를 공유, 유기적·종합적 대응 및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혁신 관련 제보 접수와 관련, 31개 시·군에 분포돼 있는 지역상담소를 접수창구로 적극 활용, 도내 곳곳의 문제들에 대해 보다 더 폭넓고 세밀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정책수석부대표단에 이동현·김은주·김종배·서현옥·김우석·김성수 의원 등 6명과 정책위원회는 민경선·최경자·유영호·장대석·김봉균·신정현·오지혜 의원 등 7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더민주 염종현 대표의원은 “민선7기 제10대 의회가 들어서고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실무를 담당하게 될 정책수석부대표단과 정책위원회 의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종합상황실 운영의 묘를 살려 비난이 아닌 비판을, 문제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도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민주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의 제보 및 내부고발 연락처는 031-8008-7060, 031-8008-7045, 031-8008-7306, Fax(031-8008-7069, 031-8008-7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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