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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주택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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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주택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 열어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3.0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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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김정태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영등포2)는 오늘 오후 2시, 서소문별관 2동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원주택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육체적, 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취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서비스가 결합된 “지원주택” 제도를 도입하고자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보완 방향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공급 모델 구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정태 위원장의 개회사, 전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과 김동욱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의 축사와 함께 전문가 발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시복지재단 남기철 대표이사의 「서울시 지원주택 조례 제정의 의의」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종균 주거복지처장의「서울시 지원주택 시범사업의 성과와 전망」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 토론회는 지원주택 제도의 도입과 공급확대를 위한 제정 조례의 보완사항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서울시와 학계, 민간단체 등의 참여 하에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를 발의하고 좌장을 맡은 김인제 부위원장은 “금번 토론회 결과는 조례 제정과 함께 법률 제정까지 이어질 수 있어, 논의의 범위와 깊이를 가져갈 계획이다.”며 “담론의 수준을 넘어 구체적인 공급확대 방안까지 논의될 수 있도록 시민 및 관계 전문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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