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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황금선 행정위원장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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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황금선 행정위원장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1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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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선거구민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재선에 성공해 합리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30만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용산발전에 열정을 쏟고 있는 제8대 용산구의회 황금선(가 선거구-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행정위원장을 만나 의정활동 방향 및 위원장으로서의 역할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먼저, 황위원장은 “젊은 저에게 일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더욱 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앞선다”며 “더욱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용산구에는 미군기지 이전과 용산공원 조성, 그리고 각종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환경 정비 사업들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황금선 위원장은 “용산구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해 이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돼야 한다. 그러나 이에 따른 각종 갈등과 분쟁들이 곳곳에 산재돼 있는 것도 현실”이라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갈등과 분쟁은 최소화하고 용산구의 발전과 희망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역할과 본분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황위원장은 “롯데기공자리에 747세대, 삼각지 한강로2가에 1086세대의 청년주택이 오는 2021년 초 입주할 예정이다. 앞으로 입주할 2000여세대의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출산문제 등이 매우 중요하며, 지금부터 미리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할 현안 업무”라고 강조했다.

  

황위원장의 지역구인 남영·청파·효창지역도 재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중 청파동 서계지역은 서울시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위원장은 “인접구의 고층아파트와 비교해 볼 때, 전면개발이 아닌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주민이 많다. 서울시 정책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초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무엇이 필요한지 꼼꼼히 따져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황위원장은 “견제하고 감시할 부분은 철저히 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며, 반면에 용산구 발전에 구민을 위한 현안 문제라면 적극 협력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위원장은 예산, 결산문제에 대해서 “냉정하고 투명하게 검증하고 감시할 것이며, 청년일자리 문제와 출산문제, 교통환경 문제 등 시급한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용산구청과 국회, 여·야대립의 문제를 뛰어 넘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금선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은 물론, 동료의원들, 집행부 공무원들과 끈임 없는 대화와 소통, 그리고 정보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며 “행정위원장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본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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