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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서 5만6000가구 분양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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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서 5만6000가구 분양 ‘봇물’
  • 김윤미기자
  • 승인 2018.03.21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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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서울과 경기, 세종, 부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5만 6000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4월(1만 8415가구)과 비교해 약 207% 증가한 물량이다. 지난해 ‘장미 대선’ 이슈로 건설사가 분양일정을 하반기로 미뤄 물량이 적었던 탓이다.


 내달 수도권은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 경기 택지지구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의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방은 작년 청약 결과가 좋았던 부산과 세종시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역별 물량을 보면 수도권(3만 6231가구)은 경기에 2만 4637가구의 분양예정 물량이 집중됐다.
 경기 하남시 감이동 ‘하남포웰시티’ 2603가구,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양주신도시4차’ 2038가구 등이 분양한다.


 서울은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1824가구,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1차재건축’ 1317가구,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신길8구역 재개발)’ 641가구 등 총 921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은 남구 도화동 ‘인천도화금강펜테리움’ 479가구 등 2382가구가 분양된다.


 지방(2만 219가구)은 세종시(3871가구)에 분양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나성동 ‘세종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HC2)’ 771가구와 연기면 ‘세종마스터힐스(L1,M1)’ 310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충북은 청주시 운동동 ‘청주동남지구우미린풀하우스’ 1016가구 등 총 3346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충남은 천안시 문화동 ‘힐스테이트천안’ 451가구 등 총 3174가구가 분양된다. 부산은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 548가구 등 총 294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경남 2798가구 ▲전북 2016가구 ▲대구 1216가구 ▲울산 851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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