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가 14일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국립대학 혁신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밭대 교수학습센터가 주최하고 충남대, 공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등 충청권 국립대학 교수학습센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교수법 혁신을 주제로 특강과 함께 각 대학별 교수법 운영 우수사례 공유, 교수법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토론이 이어졌다.

최윤희 교수는 특강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교수법도 변해야 하며,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 CTL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학별 교수법 사례 발표에서는 윤나라 연구원이 교수법 코칭 프로그램 운영사례가 교수법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실질적인 교수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