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학년도 수학여행 우수사례(체험수기) 공모전 체험수기 부문에서 북삼고등학교 이명지(여·1학년) 학생이 전국 최우수상, 우수사례 부문에서 동학교 류청선생님이 우수상을 수상해 스승과 제자가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우수 운영 및 체험 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의과학재단에서 주관한 것으로 각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출품한 136편의 흥미진진한 체험수기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이명지 학생은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동아리팀 단위로 계획·운영까지 체험의 결과를 잘 기술하고 내용 또한 감성과 창의성이 풍부하게 표현한 것으로 체험의 공유와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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