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최근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장 및 치안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순천경찰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수준의 치안인프라 구축 ▲노인이 안전한 순천 치안활동 구현 ▲사람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내실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등 전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위원들의 제안과 협조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삼호 순천경찰서장은 “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라며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된 것은 순천시 및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 덕분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의 이미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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