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가 경산시를 빛낼 인재들의 면학을 돕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명문대진학, 성적우수를 비롯해 저소득자녀, 예체능특기자, 외국인유학생, 다자녀가구 등 10개분야 2,069명에게 20억 75백만원을 지원해 이들의 열정과 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심의·의결해 선발된 장학생의 은행계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 자녀의 면학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회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 결과 2,000여명의 다자녀가구 자녀들이 신청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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