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2016월 11월 환경교육도시를 선포한 이후 관내 13개 환경단체와 협력 체제를 이뤄 지난해에만 10만명의 시민에 생태, 기후, 에너지 등 분야별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유치원방문 기후변화 교육, 초등학교 4학년생 환경교육 4시간 필수 이수제, 중학교 1학년에 체험위주의 환경교육, 10명 이상 모인 일반 성인에 강사파견 교육 등이 이뤄졌다.
성남시의 연령별, 계층별 환경교육은 환경가치관 정립, 환경감수성 배양, 환경문제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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