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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 직거래사업 25억여원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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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 직거래사업 25억여원 매출 기록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7.12.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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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이 올해 농·식품 직거래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행복한 부자농촌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갔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직거래 매출액은 25억 7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농·식품생산자 직판장 7억 2100만 원 ▲칠갑산농민장터 1억 3000만 원 ▲대도시 직거래장터 15억 9800만 원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출하액 1억 2500만 원으로 올해 말까지는 총 27억 원 이상의 매출실적이 예상된다.
 이 같은 직거래에는 100여 농가가 참여한 것으로 농가 1호당 약 2574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가 가능토록 구축한 로컬푸드 시스템 ‘청양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을 거점으로 대도시 직거래 시장을 개척하는데 노력해 왔다.
 군은 이를 위해 10개 모든 읍·면에 직거래단을 구성했으며 개별 농가들이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데 지원했다.
 이를 통해 175회의 대도시 직거래장터와 67회의 칠갑산농민장터(장곡사 입구)를 열어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데 발품을 팔았다.
 또한 학교 급식에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를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농가 소득도 높이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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