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오는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조림·숲가꾸기 설계, 감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12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기술용역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달라지는 주요정책 방향과 미세먼지 저감 사업 작업방법 등 사업목적에 맞는 품질 높은 산림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장 현장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서로 공유하여 산림기술자 역량과 산림사업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논의한다.
정책여건상 조림지 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숲가꾸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술자들의 역량 발전이 중요시 되고 있다.
동부청 조림지가꾸기 및 공익숲가꾸기 계획량 : (’18년) 5,039ha → (’19년) 6,760ha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 사업 등 현장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의 개선사항 제시와 우수사례 등을 기술자들과 공유하여 국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품질 높은 산림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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