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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컨택센터 육성.유치' 지원 조례 전국 첫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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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컨택센터 육성.유치' 지원 조례 전국 첫 제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4.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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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허인환)는 최근 인천지역에 컨택센터 육성 및 본격적인 컨택센터 유치를 위해 발의된 ‘컨택센터 육성 및 유치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컨택센터와 관련한 조례는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로서 허인환 위원장이 대표 발의했다. 인천시 컨택센터 육성 및 유치에 관한 조례안은 시 원도심권을 중심으로 컨택센터 기업 유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유치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3만 명의 취업을 목표로 해 컨택센터 기업 유치 및 글로벌 컨택센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아시아자산운용 등 10개 업체와 지난해 12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컨택센터 전문인력 양성사업비 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을 국제적인 글로벌 컨택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홍콩 콜센터협회와 지난해 11월 25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정윤 시 투자유치담당관은 “향후 국제도시로서 국제컨텍센터산업 발전을 위해 UN GCF, WB 등 글로벌 금융기관, 유통센터, 각종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관련센터를 유치하고 각급 교육기관, 노동부와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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