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는 6일 지역대표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문화예술진흥기금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25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210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이끌어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14년부터 본 공모사업에 지속해서 선정돼 올해로 5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육성과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서 연극, 무용, 전통예술, 음악, 예술일반 5개 부문 중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무용분야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 2월 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의 춤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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