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 교수)은 지난 6월부터 '2018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찾아가는 바른말 교실'과 'TV 바른말 학교'를 제작·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바른말 교실'은 12월까지 경기도 내 초등학교, 중학교 총 50개 학급을 전문 교육 강사가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언어문화 개선 방송 콘텐츠 'TV 바른말 학교'(총 8편)은 OBS경인 TV를 통해 지난 5일부터 내 달 2일까지 매일 2회씩(평일 08:15, 24:05 / 주말 10:50, 24:10) 방영된다.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및 한국어교육 방송 콘텐츠는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누리집(http://hkli.hanyang.ac.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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