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에서는 지난 14일(토) 용담호 일원을 달리는 제3회 홍삼마라톤 대회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우천중에 열린 이날 대회에서 경찰은 참가자들의 안전한 달림과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 및 불편을 최소화하는 우회조치 등으로 운전자들이나 마라톤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대회를 위해 20일전에 교통통제를 알리는 프랭카드를 중요지점 20개소에 개첨하고 통제구간 내에 있는 마을주민들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하였고, 진안읍과 경찰서, 파출소 등 전광판에 안내 홍보를 하였다.
대회 당일에는 대회 주요 지점인 송풍삼거리 등 5개소에 대하여 기존 전면적인 통제에서 선별적 통제로 통행을 시켜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최규운 경찰서장은 “벚꽃이 핀 아름다운 용담호 주변을 달리는 마라토너들이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력적 통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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