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최근 서장실에서 ‘우리동네 여행·순찰’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9일부터 8월 6일까지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 23개소 점검 등 범죄예방활동과 경찰, 시청·주민센터, 교육지원청, 생활안전협의회·시민경찰대·자율방범대·등산로안전폴리스 등 8개 단체 413명 참여했다.
한편 감사장 수여자는 안승기 생활안전연합회원, 정미주 시민경찰연합대원, 심우신 자율방범연합대원이다.
이번 순찰 활동 기간 중에 여성불안환경 장소인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 내 CCTV 및 방범시설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지자체에 고장 난 보안등 53개소, CCTV 신규 설치가 필요한 13개소의 개선을 요청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시민경찰대 정미주 대원은 “이번 합동순찰을 하면서 여성불안환경 장소를 직접 구석구석을 순찰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는 뜻 깊은 순찰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경찰의 일원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경찰서 김서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하고, 민·경이 하나 되어 합동 순찰을 하는 것은 범죄예방을 위한 첫 걸음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정부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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