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가를 방문하고 독립의 참뜻을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총학생회 임원, 학군단 학생 등 30여 명은 신채호 선생이 태어나 유소년기를 보낸 생가를 둘러보고, 동상 앞에서 묵념하며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덕훈 총장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전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 언론인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정신을 저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이어받아서 독립의 참뜻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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