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청 창의실에서 대전학교급식지원센터 준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민선7기 주요 약속사업 중 하나인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설립 관련해 학교급식과 학교급식지원센터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21명이 준비위원으로 위촉됐다.
대전시는 향후 지속적인 회의와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합의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전형 학교급식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많은 학부모님들의 주요 관심사이자 허태정 시장의 주요공약사항인 만큼, 각계각층의 학교급식 전문가와 실무자, 시민단체들로 준비위원회를 꾸렸다”며 준비 단계부터 소통과 참여를 통한 충분한 토의과정으로 설립 및 운영방향을 정하고 후속조치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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