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18 안전문화대상 수상을 통해 받은 포상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직원들은 뜻을 모아 포상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의미 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공단 안전감사실 관계자는 “안전문화대상 포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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