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가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 선거구 강화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종사자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화로 후보자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했다.
선관위는 특히 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발신된 녹취파일 등이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최종 경선은 17일부터 19일까지 강화수, 김유화, 주철현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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