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회 전문성 강화, 다양한 구민 의견 반영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최명옥)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인수위원회 활동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17일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는 정동일 자문위원장 위촉에 이어 오세홍, 성하삼, 김기태, 양우진 등 4명의 공동자문위원장과 김동학, 손덕수 등 10명의 고문 등 82명의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김길성 당선인은 “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인수위원회의 전문성을 보강하게 됐다. 새로운 중구, 민선8기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인수위원회 운영기간 동안 민선8기 구정 목표와 주요 정책 방향 수립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인수위원회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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