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겨울철 각종 재해 및 사고예방을 위해 ‘겨울철 종합 안전관리 및 제설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주차시설, 문화체육시설, 임대시설 등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전 시설물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15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설 시 장비확보 및 인력동원 계획, ▲한파로 인한 상황관리 및 야외 근무인력 관리, ▲화재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점검, ▲사무실 및 사업장 적정온도 유지 등을 추진한다.
공단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시설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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