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이 경찰의 날을 맞아 서구 탄방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아름다운 하 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달 26일 부터 10월 8일까지 직원들에게 의류, 도서, 주방용품 및 전자제품 등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의 수익금은 YWCA여성쉼터, 기아대책 이주여성쉼터, 대전경찰 청 청소녀쉼터에 각각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황운하 청장은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 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대전경 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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