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지는 상당구 용담동 삼덕아파트-용담우체국 일원으로 총사업비 3억8000만 원(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9000만 원 포함)을 들여 노후 된 자전거도로 1.8km를 정비한다.
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구축키 위해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국비 4억 원을 받아 상당로 방아다리 사거리부터 청대사거리까지 0.75km와 무심동서로 구간 1.61km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
또한 올해는 30억 원을 확보해 단절된 문의사거리 자전거도로 연결공사를 포함 총 11곳 정비를 완료했으며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미원·낭성간 자전거도로도 개선하고 있다.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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