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유인애 부의장(사진 왼쪽)은 22일 번2동 벌말어린이공원 앞(강북구 오현로 207) 버스승차대 설치현장을 찾아 승차대 준공상태를 살피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번2동 벌말어린이공원 앞 버스승차대(정류소명칭 번동주공아파트 3단지4단지)는 새로 설치되기 전 노후화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규격화된 시설물이 아닌 천막으로 이뤄진 버스승차대로 눈·비에 취약하며 보행자 및 버스승객에게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유 부의장이 민원을 접수해 주민의견을 듣고 직접 현장을 살피고 집행부와 협의하는 노력의 결과 버스승차대가 신설됐다.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기존 천막으로 이뤄진 벌말어린이공원 앞 버스승차대는 색이 바래고 노후화돼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눈·비에 주민불편이 뒤따랐다”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버스 승하차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피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