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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7월부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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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7월부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5.20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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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7월부터 교육환경, 가족 해체 증가 등으로 인해 정서·행동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 바우처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아동·청소년들은 제공된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 신청가능하며, 최대 2년 동안 심리상담, 언어치료, 놀이치료, 인지치료, 학습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감각통합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속적으로“정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안정과 소외되지 않도록 부적응에 대한 적합한 조기개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정서 성장을 지원하고, 심리정서 발달수준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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