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구 공동협력사업 ‘2019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 수상구 선정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구민 건강이 최우선, 생활체육기반 마련 위해 노력할 것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목표달성 자치구로 선정됐다.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건강에 대한 관심 제고로 높아진 생활체육 활동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평가분야는 ▲생활체육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확충 ▲축구교실 운영 ▲소외계층 체육활동 활성화 ▲우수사례 등 총5개 항목이며, 11개 세부지표에 대한 1차 서면평가, 2차 생활체육발전위원회 심의가 이뤄진다.
지난 4월 구는 2004년 이후, 15년 만에 구민체육대회를 부활시켜 21개동 선수단과 구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 올해 까치산체육센터와 선우체육관을 개관했고 현재는 신봉터널 유휴부지에 체육시설 건립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의 중으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축구‧풋살교실 등 종목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는 주민참여교실 확대운영을 통해 구민생활체육 활동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위한 생활체육활동의 기반을 마련해 문화체육 혜택을 누리는 체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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