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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서비스산업 집전화로 글로벌 도시 도약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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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서비스산업 집전화로 글로벌 도시 도약 총력"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8.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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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는 U-City를 기반으로 한 교통·방범 및 방재 등 5대 공공서비스가 제공돼 시민들의 삶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해졌다.
 이와 관련 IFEZ에 특화된 통합플랫폼이 자체적으로 개발돼 송도·영종·청라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U-City운영 센터가 내년 1월 구축돼 운영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많은 외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방문, IFEZ의 U-city 개발 성공 모델 전수를 희망해 K-Smart City 모델을 만들어 수출하는 등의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0월 아시아 최초로 송도국제도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특히 LPGA가 2년마다 여는 국가 대항전인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개최지로 지난달 말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이 선정된 것도 IFEZ와 인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현재 GCF(녹색기후기금) 등 13개인 IFEZ내 국제기구의 유치에도 온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전시 규모가 450개에서 900개 부스, 동시에 2천명 이상을 수용해 국제회의 유치가 가능해지는 등 IFEZ MICE산업 육성에 기폭제가 될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도 지난해 12월 착공돼 13%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2018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 중이다.
 인천시의 대표적인 숙원사업 중 하나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도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용역’에 착수, 본격화했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팀장급 이상 간부 75명이 각각 1개의 입주기업을 담당하는 입주기업사후관리담당관제를 운영해 IFEZ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투자 여건 개선을 통한 IFEZ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투자이민제의 투자금액을 7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하향토록 하는 등 규제개선을 기했다.
 특히 IFEZ 투자유치와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 등 체계적인 자문을 위해 지난 4월 IFEZ 발전자문위원회를 발족시킨 가운데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아직도 투자 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들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영근 청장은 “앞으로 ‘비전 2030’과 관련한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을 마련해 IFEZ가 환 황해경제권의 전진 기지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의 8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략적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유통물류.MICE.복합리조트 등 서비스산업의 집적을 통해 IFEZ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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