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탐조 등 생태체험교실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2회 운영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이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DMZ두루미평화타운에서 생태체험교실 ‘뚜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뚜루교실은 이달부터 매주 2회 철원군 지역 내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루미탐조 및 동식물 보호교육, 두루미 에코백 만들기 등 생태체험교실로 꾸며진다.
학기 중에는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별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방학 중에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개별 예약을 받아 뚜루교실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철새도래지 탐조가 주1회, 동식물보호교육, 두루미 에코백만들기, 그림그림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주1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철원군관계자의 말에 따라, 두루미 탐조는 아이스크림고지와 철원근대 문화유적센터를 경유하는 ‘DMZ두루미 탐조’와 토교저수지, 두루미도래지 관찰소를 지나는 ‘이길리 한탄강 두루미탐조’ 등 2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고 말했다.
참고, 1회에 40여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개인당 1,000원. 문의는 철원군 DMZ두루미평화타운 (033-452-9989)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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