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2018년도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 구역으로 운곡면, 대치면을 선정하고 지적공부 변환사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양군은 2015∼2017년 3년간 8만 4443필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변환 완료했으며 올해는 운곡면, 대치면 일대의 1만 9301필지를 변환하는 사업을 하기로 했다.
지적기준점의 조사, 측량을 시작으로 변환계수 산출, 좌표변환, 현지검증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되며 담당공무원이 직접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많은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