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하계수련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농업발전을 위한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농업인연구회 등 3개 단체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지역인사들이 행사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우수회원 3명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수련대회는 미래농업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펀 리더십 교육, 단체별 경기,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소득연계방안을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계룡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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