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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대전동물원 방문…“퓨마탈출사건 관련 안전관리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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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대전동물원 방문…“퓨마탈출사건 관련 안전관리 최선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9.2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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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이 지난 18일 발생한 대전동물원 퓨마 탈출 사건과 관련 대전동물원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전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대전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청소를 마친 뒤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퓨마가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발생 후 대전동물원 관람객과 보문산 일대 등산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고, 인근 주민과 대전 시민들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다.

이은권 의원은 20일 대전도시공사 사장, 동물원 원장 등 관계 임원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동물원의 안전관리 부주위로 대전 시민의 안전이 위협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죄 없는 동물이 희생당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자칫하면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동물원 관계자에게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동물원 시설과 맹수의 관리에 허점은 없는지 되짚어 보고 보강해야 할 부분은 보강해서 앞으로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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