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의회는 제20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2017 도서방문 건의사항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고, 예산결산 및 조례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를 구성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공유재산·동의안을 심의했다는 것.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3회에 걸친 도서방문을 실시해 군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했으며, 예산편성과 관련해서는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해 주민을 위한 사업예산이 편성됐는지 검토하고,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심의했다.
　한편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무적인 판단과 잣대로 처리하기보다는 군민의 복지를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새롭고 선진화된 사업을 발굴해 해마다 반복되는 우리 옹진군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