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최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성수 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인 드림지역아동센터, 푸른샘지역아동센터, 수화통역센터 등 총 3곳을 방문해 쌀, 라면, 송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에는 책장, 영어서적 등을 별도로 전달하고, 국민기초수급권자인 중증장애인 70명에게는 참치 선물세트를 각각 전달하는 등 4백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감사와 사랑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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