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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문제 해결’ 3당 원내대표 오늘 미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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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문제 해결’ 3당 원내대표 오늘 미국行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11.2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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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하원 주요 인사, 비건 대표 등 두루 면담…24일 귀국
<전국매일신문 서정익 기자>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해법 모색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0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이들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향해 4박 5일간 미국에 머물며 미국 의회 및 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한다.

상원의 찰스 그래슬리 임시의장(공화당)과 코리 가드너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공화당)을, 하원의 제임스 클라이번 원내총무(민주당), 엘리엇 엥겔 외교위원장(민주당), 마이클 매콜 외교위원회 간사(공화당), 한국계인 앤디 김 군사위원회 의원(민주당) 등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의 면담도 예정돼있다.

이들 원내대표는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헌화하고, 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 미국대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미국 내 한미우호 협력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귀국한다.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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