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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가 18일 신학대학 채플에서 목원장학선교회로부터 지정기탁 장학금 1천9백만원을 전달받아 수여식을 가졌다.
목원장학선교회는 총 12명을 지정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학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동문목회자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철한 이사장은 “선배들이 과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현실을 이룩한 것처럼 후배들도 열린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우고, 학문연구에 전심전력을 다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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