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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12일 성내동 일대에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 가정을 발굴해 5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구슬땀을 흘리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최기문 시장은 “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이 많이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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