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15일 시청에서 수산 관련기관 및 수협.어업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및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위해 개최되며, 신청된 사업들의 우선순위 결정에 대한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보조사업 심의대상은 총 3개 분야 11개 사업에 7억 2,700만원(국비 7600만원, 지방비 3억 8,700만원, 자부담 2억 6,400만원)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문어 연승용 봉돌 지원, 어선기관 및 어로안전 항해장비 설치, 연근해 채낚기 어선장비 설치 사업 등에 대해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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