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10만 원을 지원하는 매칭 사업으로 만기 시 적립액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여수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최근 180일 동안 근로소득이 월평균 2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가구소득인정액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시는 내달 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 심사와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7월 15일 사업 참여자 83명을 결정할 방침이다.
여수/ 윤정오기자 yun-jo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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