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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온정의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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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온정의 손길’ 잇따라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09.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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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각종 기업과 단체, 개인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광주은행동광양금융센터(센터장 이형석)가 500만 원, ▲광양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피옥순) 200만 원, ▲광영중앙교회(목사 조기민) 500만 원, ▲광영동광할인마트(대표 차영삼)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해주신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은 “종교계에서는 광영중앙교회가 처음으로 후원의 불씨 역할을 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는 우리가 키운다는 광양시 저출산 극복 정책에 어린이보육재단이 최대한 열심히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9년도 사업으로 ▶광양형 0세 아이전용 어린이집 운영, ▶쏙쏙이 띵동카 운영, ▶발달지연아동 조기발견 지원, ▶질병 감염아동 무료돌봄 서비스 지원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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