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강소농경영체 19명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24회에 걸쳐 식품가공, 식품가공기계, 식품위생학 등 필기 기초이론과 30여가지 다양한 농식품 가공기술, 식품검사 등 실기대비 실습교육을 진행해 최종 1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이 자신만의 새로운 가공기술 개발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며 “급변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맞춰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농업기술센터는 올해를 1인 1자격증 갖기의 해로 정하고 화훼장식기능사, 종자기능사, 자연발효식초제조사, 유기농업기능사 과정 등을 운영,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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