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수산물 판매장은 거진항 내의 활어난전 정비사업으로 거진리 25-6번지에 10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656.75㎡(좌판 18개, 회 손질 2개) 규모로 마련했다.
15일 준공식을 갖는 수산물 판매장은 연안에서 생산되는 대게, 홍게, 문어 등 각종 활어를 판매하며 인접한 회 센터, 거진등대, 해안도로, 거진1리 백섬 등과 연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물판매장 건립으로 경쟁력 있는 어업여건 육성은 물론 수산물 소비촉진 기반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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