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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 및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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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 및 비전 선포식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2.25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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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위원회로 격상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정호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최고위원(박주민·박광온·김해영·남인순),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유영우 사회적경제연대회의 공동대표, 정원오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 김윤식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사회적경제위원회 시·도당위원장, 유관단체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위원회 부위원장(광역시도 사회적경제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도전, 혁신과 포용’의 비전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는 2018년 8월 전당대회에서 전국위원회로 격상돼 같은해 10월 8일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이 초대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정호 위원장은 출범식에 앞서 2019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하며, 전국위원회 지역조직 정비 및 전국적인 조직체계 정책실현을 위한 논의로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마쳤다.

문재인 정부는 관계 부처에 사회적경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포용·협력 성장을 통한 한국 경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사회적 가치와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회연대 정당의 플랫폼을 마련했다. 앞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당사자인 지방자치단체, 민간 사회적 경제, 시민경제조직 등 다양한 지역과 부문의 연대·협력을 통해 우리 정부의 혁신성장과 포용사회 실현에 본격적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혁신성장을 의미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 혁신과 포용’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리고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사회적경제 3법 통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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